케이뱅크 전세자금대출 신청자격 및 대출한도, 대출기간 및 금리 총정리

 

전셋집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보증금은 계속 오르는데 당장 목돈을 마련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케이뱅크 전세자금대출은 빠르고 간편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고, 조건만 충족한다면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도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이 글에서는 케이뱅크 전세자금대출에 대해 누가 이용할 수 있는지부터 금리, 신청 방법, 주의사항까지 상세히 정리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케이뱅크 전세자금대출, 누가 이용하면 좋을까?

목돈 없이 전세 입주를 준비하는 분들

전세보증금 마련이 부담스러운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혹은 자녀 독립을 준비하는 가정 등 다양한 상황에서 케이뱅크 전세자금대출은 현실적인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기반 은행이라는 점에서, 은행 영업시간에 맞춰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집에서도 모든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일반은행에 비해 신용등급 기준이 비교적 유연한 편이어서 기존 금융권 이용이 어려웠던 분들에게도 문턱이 낮습니다. 모바일 접근성 덕분에 지방 거주자나 직장인에게도 유리하고, 절차가 직관적이라 금융서비스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재계약, 갈아타기를 고려하는 임차인

전세계약이 만료되어 재계약을 준비하거나 기존 전세대출을 더 나은 조건으로 변경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적합합니다. 케이뱅크는 ‘전세 갈아타기’ 상품도 제공하고 있어 기존 전세대출을 3개월 이상 유지한 고객이라면 간단한 절차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재계약 시 보증금이 인상된 경우에도 증액된 금액만큼 추가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현실적인 재정 운용이 가능합니다.

 

사회 초년생	초저금리로 전세 입주 가능
신혼부부	무주택자 조건에 유리
기존 대출 갈아타기 희망자	낮은 금리로 전환 가능
온라인 신청 선호자	전 과정 모바일 처리

케이뱅크 전세자금대출 신청대상은?

기본 자격 요건

만 19세 이상의 내국인이며, 근로소득자 또는 사업소득자(소득금액증명 발급 가능자)여야 합니다. 부부합산 기준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며, 일정한 소득과 신용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임차보증금은 수도권 7억 원 이하, 비수도권 5억 원 이하로 제한되며, 계약금의 5% 이상을 이미 납입한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년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소득이 없는 무소득자도 신청이 가능하며, 이 외에도 주택금융공사의 신용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제한 사항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내 시세 3억 원 초과 아파트를 2020년 7월 10일 이후에 취득한 경우 대출이 불가합니다. 또한 연체, 금융사기, 신용회복 중인 사람 등은 신청이 제한됩니다.

임대차계약서상 선순위 근저당권이 보증금과 합산해 주택가격을 초과하는 경우, 주택 시세가 확인되지 않거나 등기부등본상 문제가 있는 주택도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연령	만 19세 이상
주택 보유	무주택 또는 1주택
임차보증금	수도권 7억 원 이하, 비수도권 5억 원 이하
소득 기준	소득증빙 가능자 (근로자/사업자)
신용 기준	연체 및 금융사기 이력 없어야 함

케이뱅크 전세자금대출 조건은?

대출한도 및 기간

최대 대출 가능 금액은 임차보증금의 80% 이내, 최대 2억 2,20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최소 신청 가능 금액은 500만 원이며, 계약금과 중도금을 제외한 잔금 범위 내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출 기간은 임대차 계약 기간과 동일하게 1년 이상 3년 이하이며, 총 대출 기간은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상환 방식 및 기타 조건

상환 방식은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매달 이자를 납부하고 만기 시 원금을 상환하게 됩니다. 대출 실행 이후 대출 기간은 변경이 불가능하므로 계약서 작성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되며, 인지세는 은행과 고객이 절반씩 부담합니다. 주택금융공사 보증료는 실행 시 일시 납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대출한도	최대 2억 2,200만 원
대출비율	임차보증금의 80% 이내
대출기간	1년~3년 (최대 10년 연장 가능)
상환방식	만기일시상환
중도상환수수료	없음

케이뱅크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어떻게 될까?

기준금리와 가산금리

케이뱅크 전세자금대출의 금리는 기준금리(COFIX 6개월) + 가산금리 방식으로 산정됩니다. 2025년 4월 18일 기준으로 보면, 기준금리는 2.84%, 가산금리는 평균 0.79% 수준입니다. 결과적으로 실제 적용 금리는 최저 3.63%에서 최고 6.99%까지 개인의 신용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금리인하요구권 및 연체이자

신용등급이 상승하거나 소득이 증가한 경우에는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고정금리나 청년전세대출은 금리인하 대상이 아닙니다.

연체이자율은 적용금리 + 3%이며, 최고 연체이자율은 15%를 넘지 않습니다. 금리는 케이뱅크 앱을 통해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어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준금리	2.84% (COFIX 6개월 기준)
가산금리	평균 0.79%
최저금리	3.63%
최고금리	6.99%
연체이자율	대출금리 + 3.00%

케이뱅크 전세자금대출 신청방법

신청 시기 및 절차

신규 전세대출은 임대차계약서상 잔금일 1개월 전부터 10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케이뱅크 앱에서 24시간 가능하며, 대출 실행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직접 송금 버튼을 눌러야 완료됩니다.

기존 대출 갈아타기나 증액의 경우, 평일 오전 9시 10분 전후에 자동으로 상환 또는 송금이 진행되며, 이 경우에는 실행일 이전에 모든 조건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필요 서류 및 준비사항

공동인증서가 있다면 대부분의 서류는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으며, 임대차계약서, 계약금 영수증 등은 촬영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대출 실행일에는 인지세, 보증료, 이자 등의 금액이 출금 계좌에 있어야 하므로 사전에 충분한 잔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방법	케이뱅크 앱 24시간 접수 가능
실행시간	오전 8시~오후 6시 (신규), 오전 9시10분경 (갈아타기)
제출서류	임대차계약서, 계약금 영수증, 주민등록등본 등

케이뱅크 전세자금대출 주의사항

실거주 및 주택보유 점검

대출 실행 후 1개월 이내에 전입을 완료하고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합니다. 실거주 여부는 이후에도 3개월 단위로 점검되며, 부부합산 2주택 이상 보유 시 대출금 전액을 상환해야 할 수 있습니다.

연장 제한 및 배우자 조건

대출 연장 시에는 배우자의 정보제공 동의가 필요하며, 배우자 역시 케이뱅크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청년 전세대출을 이용할 경우, 연령에 따라 연장 가능 기간이 달라지며, 만 39세 초과 시에는 연장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실거주 확인	1개월 내 전입 필수, 이후 정기 점검
주택 보유 수	부부합산 2주택 이상 시 대출 회수 가능
연장 제한	청년 대출은 만 39세 초과 시 연장 불가

케이뱅크 전세자금대출 결론

케이뱅크 전세자금대출은 간편한 신청과 유연한 조건, 무중도상환 수수료 등의 혜택으로 많은 임차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품입니다. 다만, 실거주 의무와 주택보유 수 등의 조건은 반드시 유의해야 하며, 금리 변동 가능성과 서류 준비 등 꼼꼼한 체크가 필요합니다. 지금 전셋집을 고민하고 계신가요? 스마트폰 하나면 가능한 케이뱅크 전세자금대출, 한 번 검토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케이뱅크 전세자금대출 자주하는 질문

전세대출 신청 시점은 언제가 가장 좋은가요?

임대차계약서상의 잔금일 기준으로 1개월 전부터 10일 전까지 신청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청년 전세대출은 무소득자도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케이뱅크 청년 전세대출은 무소득자도 신청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대출 실행 당일 바로 입금이 되나요?

신규 대출의 경우, 앱에서 송금 버튼을 눌러야만 대출금이 임대인 계좌로 입금됩니다. 갈아타기의 경우 자동 상환됩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케이뱅크 앱 내 메뉴 > 대출 > 상품선택 > 관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상태 개선 자료 제출이 필요합니다.

연장이 불가능한 조건은 무엇인가요?

부부합산 2주택 이상을 보유한 경우, 투기과열지구 내 시세 3억 원 초과 아파트를 취득한 경우, 실거주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연장이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