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2차 코로나 대출 신청자격 및 대출한도, 금리 알아보기

 

국민은행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하는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일명 2차 코로나 대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민은행 2차 코로나 대출의 신청자격 및 대출한도, 대출금리 및 기간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은행 2차 코로나 대출 신청자격

 

국민은행 2차 코로나 대출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 개인사업자라고 하더라도 1) 소기업이 아닌 경우, 2) 대출신청일 현재 사업개시일이 6개월 미만인 경우, 3) 소상공인 정책자금 보증제한 업종에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4) 기존 소상공인 1차 프로그램의 수혜를 받은 경우, 5) 기술보증기금 보증잔액이 남아있는 경우, 6) 국세 및 지방세가 체납중인 경우, 7) 금융기관 대출을 연체중인 경우에는 대출신청을 할 수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신용등급이 조금 낮아도, 연간소득이 적어도 신청할 수 있는 코로나19 피해 정부지원 정책자금이니 긴급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께서는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국민은행 2차 코로나 대출 한도 및 상환기간

 

국민은행 2차 코로나 대출의 한도는 최대 1000만원으로 책정됩니다. 신청인의 신용등급 및 대출한도등에 따라 차등 책정되는 것이 아닌 신청하는 모든 분들에게 1000만원의 한도가 책정됩니다.

 

다만 국민은행 2차 코로나 대출은 정부지원대출이기 때문에 정부정책이 한도균일에서 한도차등으로 변경된다면 위의 내용과는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국민은행 2차 코로나 대출의 상환기간은 5년입니다. 2년은 이자만 납입하는 거치기간으로 활용되며, 나머지 3년간 원금과 이자를 분할상환하여 대출금 상환이 진행되니 참고바랍니다.

 

국민은행 2차 코로나 대출 금리안내

 

국민은행 2차 코로나 대출은 기준금리 + 가산금리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책정됩니다. 

 

연간 3~4%의 금리가 책정되며, 최고금리는 4.99%입니다. 1차 코로나 대출보다는 금리가 높은 편이지만 신용등급등의 조건이 완화되었고 상환기간 역시 5년으로 길어져 1차 코로나 대출보다 소상공인분들께 더 유리한 대출상품이라 생각되니 참고하셔서 자금이 필요하신 분은 자금소진 전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국민은행 2차 코로나 대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본인의 상황에 유리한 정부지원 대출상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충분히 알아본 후 신중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