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8 하이브리드 출시일 및 사전예약, 대기기간, 생산계획 총정리

기아에서 K7을 단종시키고 새롭게 만든 K8 모델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하이브리드 모델인데요.

오늘은 기아 K8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시일 및 사전계약 대수, 예상 대기기간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기아 K8은 총 5개의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솔린 2.5모델과 가솔린 3.5 전륜구동 모델, 그리고 가솔린 3.5 사륜구동 모델, 엘피지 3.5 모델, 그리고 하이브리디 1.6 모델을 판매중에 있습니다.

이 중 사전계약시 가장 많이 몰린 차량은 가솔린 2.5가 아닌 1.6 하이브리드 모델이었습니다.

G2.5 사전예약 - 7036대

G3.5 전륜구동 사전예약 - 864대

G3.5 사륜구동 사전예약 - 1721대

LPG 3.5 사전예약 - 3636대

HEV 1.6 사전예약 - 9514대

위의 수치는 4월 16일 기준인 것을 알려드립니다.

예상을 깨고 차량 가격이 더 비싼 1.6HEV가 사전예약에서 1위를 차지하였는데요.

그 이유는 2.5 가솔림 트림의 엔진오일 증발 현상이 개선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우려로 인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그랜저 하이브리드와는 다르게 1.6으로 출시되어 경제성을 잡은 것도 어느정도 영향이 미쳤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기아 K8 하이브리드의 공식 출시일은 현재까지 미정입니다.

하지만 5월 첫째주에 출시된다는 내용은 기아자동차 영업대리점에 공식으로 공문이 내려간 상황입니다.

5월 첫째주에 K8 하이브리드가 출시되는데 정확한 날짜는 아직 픽스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K8 하이브리드의 공식 출시일이 다른 트림에 비해 늦어지는 것은 아무래도 친환경 관련 인증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는 시점과 비슷한 시기로 K8 하이브리디 출시일을 설정한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현재 반도체소자 및 엔진공급 관련 이슈로 기아 K8 전 트림에서 납기일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솔린 2.5의 경우 계약일로부터 약 3.5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입니다.

사전예약을 하지 않은 분은 6월 말까지 진행되는 개별소비세 인하혜택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솔린 3.5 전륜구동 모델의 경우 예상납기일은 2.5개월이며, 아직 출시되지 않은 가솔린 3.5 사륜구동 모델은 4~5개월 정도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LPG 3.5 트림의 경우에는 4.5개월 정도 대기기간이 소요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EV 1.6 모델은 예상납기일이 4개월 정도라고 안내가 되어 있는데요.

현재 K8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이 가장 많아 기존 월 1500대 생산계획에서 3000대로 증산할 계획이라고 하니 조금은 일찍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8 하이브리드를 6월 30일전에 받을 수 있다면 일반 개별소비세혜택과 친환경차 개별소비세 혜택을 중복으로 받아 100만원 정도 더 낮은 금액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데, 6월 말까지 인도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니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 분은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K8 하이브리드 출시일 및 사전예약 대수, 대기기간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본인에게 적합한 자동차는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충분히 알아본 후 신중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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